아티스트는 죽었다.개발자는 죽었다.요즘 AI 시대가 열리면서, 여기저기서 “이제 ~는 죽었다”는 말이 많이 들리는데요. AI가 그림도, 음악도, 글도 개발도 더 잘 한다는 것에서 비롯된 말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LG 사이언스 파크에서 열린 컬쳐위크의 LG CNS 멘토로 참여했다가 박새별 박사님의 강연을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요. 박사님은 위와 정반대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 예전에는 음악을 만들고 싶어도 현실적 제약이 있었다. 다른 아티스트들이나 협업을 같이 하는 이해관계자들과 일을 하다보니, 내가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없었고, 결국은 포기하거나 타협해야 했다.그런데 지금은 AI가 도와주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나의 생각만으로도, 혼자 힘만으로도 곡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