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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LG CNS 핵심 인재 능력자 인터뷰 -1- (해외 출장, ERP 직무, 조직, 준비 후기)

평비 - Giveloper 2025. 8. 13. 23:40

 

👋 

안녕하세요~ 평비입니다!

오늘은 ERP 직무로 해외 출장을 다녀오신, 저희 LG CNS Q&A 톡방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오뤼너굴위님과 인터뷰를 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프로젝트, 팀마다 상황이 다 다르고,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게 다르니까, 이 분은 이렇게 생각하면서 회사를 다니시는구나~ 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해외 출장 관련

평비: 해외 출장을 다녀오셨는데, 어땠어요?

너굴: 한 번쯤은 가볼만 한 거 같아요. 좋은 경험이긴 했어요.

 

평비: 회사에서 해외 출장을 갈 기회가 많나요?

너굴: LG CNS에서 해외 출장을 가는 부서 자체가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현지 근무 아닌 이상, 스마트 팩토리나 스마트 시티 정도? 근데, 사실 LG 전자 프로젝트에 따라오는 유관 시스템이 되게 많잖아요? 그런 건 또 다른 사업부에서 하는 건데, 전자쪽 프로젝트라고 해서 전자 쪽이나 ERP만 출장을 가는 게 아니라, 유관 부서에서도 갈 기회가 있을 수 있죠. 또, 요즘에 하도 GDC, GDC 하니까 예전보다는 좀 더 기회가 많아진 것 같아요.

 

평비: 해외 출장을 가시거나, 현지 근무하시는 분들과는 어떤 채널로 소통을 하시나요?

너굴: 거기 다 팀즈를 쓰는 걸로 알고 있어요. 와츠앱 비즈니스도 많이 써요.

 

너굴: 그런 것도 들었어요. 미국 현지 채용 연봉에 대해서 들은 거 있으신가요?

 

평비: 제가 예전에 조사했을 때는 직급이 3개가 있고, 주니어는 6만불이라고 했던 거 같아요.

너굴: 7만불이래요. 성과급이 포함된 건지?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평비: 아마, 포함 아닐 거에요.

너굴: 근데, 이게 많아 보이는데, 아니에요. 남는 게 없어요. 거기 집 렌트비가 엄청 비싸요. 차 있으면, 차 보험료도 들어가고, 건강 보험료도 있고, 세금도 많이 내고. 근데, 아무튼 LG CNS 아메리카도 되게 분위기 좋았어요. 근데, 그게 되게 웃겼어요. 아메리카 소속이라고 해서 영어를 다 잘하시는 건 아니더라고요.

 

 

소개 및 취업 준비 관련

평비: 이야기하다보니 소개가 늦게 나오는 것 같은데, 전공은 어떻게 되시나요?

너굴: 국제통상에 컴공 복수전공입니다. 특이하죠?

 

평비: 원래부터 ERP를 가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셨나요?

너굴: 아뇨. 저는 LG CNS 아메리카에서 채용 전환형 인턴 공고에 스마트팩토리로 지원했었거든요. 근데, 코테를 보고 나서 결과가 귀하의 역량은 뛰어나오나... 이런 거 써져 있길래, 아 떨어졌구나 생각했는데, 그러나 당신에게 LG CNS ERP 직무 정직원을 제안드립니다. 이렇게 된 거죠.

 

평비: 근데, 그러면 ERP 면접 준비를 어떻게 했어요?

너굴: 저는 ERP가 무슨 직무인지도 잘 몰랐어요. 면접 보기 직전에 죽어라 찾아본 거죠.

 

평비: 지원동기도 물어봤나요? 스마트팩토리 지원했었다는 걸 알고 계시나?

너굴: 알고 계시고, 물어보셨죠. 저 같은 경우는 스마트팩토리 지원한 이유랑 ERP랑 연결시켰어요. 저는 기술 박람회 같은 거 다니는 거 좋아하는데, 세상의 모든 것들을 연결시키고 연관성을 찾는 걸 좋아한다고 언급했어요. 그래서 스마트팩토리 지원했었는데, ERP라는 것도 제안을 받고 알아보니, 비즈니스 프로세스, 이런 세상의 것들을 전산화하고 일반화하는 것이더라. 이런 부분에 매력을 느꼈다. 스마트팩토리도 흥미롭지만, ERP라는 직무가 내가 생각해오던 거에 더 적합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했던 것 같아요.

 

평비: ERP에 대해서 정보는 어떻게 찾아보셨어요?

너굴: 웃긴게, LG CNS는 ERP에 대해 다룬 내용이 없었어요. 지금은 좀 있는 거 같은데. 그래서, 삼성 SDS에도 ERP 부문이 있을 거잖아요. 삼성은 SAP를 썼었어서, 정보가 많았죠. 아무래도 SAP ERP에서는 삼성 SDS가 앞서있긴 해요. 관련 영상이 많았어요. 홍보 영상 이런 거 되게 열심히 봤어요.

 

너굴: 근데 또 이게 되게 좋았던 거죠. 경쟁사니까, 회사를 비교할 수 있었고, 이 회사는 이렇게 하더라 라는 인사이트를 갖고 있으니까 이것과 비교해서 LG CNS가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 지 이런 걸 어필했던 거죠.

 

너굴: 그래서, LG CNS 취준하시는 분들한테 첨언을 드리자면, LG CNS에 대해서만 엄청 찾아보잖아요. 근데, 그러지 말고 다른 회사는 어떻게 하는 지도 좀 알고 있으면 좋다는 거죠. 경력이라면 다른 이야기지만, 신입사원에 대해서는 많은 걸 바라지는 않아요. 내가 아주 잘하진 못해도 이런 부분에 강점이 있다. 지금 이 회사가 이게 필요한 상황이고, 페인포인트가 이건데, 내가 그거를 조금 기여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식으로 면접을 풀면 좋다고 생각해요.

 

평비: 틀린 분석이었다고 할지언정, 분석은 열심히 했다. 그만큼 관심이 있다. 이렇게 어필이 되겠네요.

너굴: 그렇죠. 기업들 간 생태계는 안에 있는 사람만큼 알 수는 없잖아요. 근데, 나름의 공개된 정보만을 가지고 종합해서 그런 판단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되게 높은 점수를 살 수 있다는 거죠.

 

너굴: 그리고 이번에 면접 보신 분들이 AI 코딩이 베이스가 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본인의 개발 철학이 뭐냐, SI 회사 왜 지원했냐라는 이런 질문들이 공통적으로 나왔다 했잖아요. 근데 이 것도 번쯤 생각해만하다고 생각을 해요. 단순 코딩이 중요한 아니라 이게 필요하고 어떻게 개발을 해야지 좋은 구조인지, 아키텍트가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전반적인 아키텍처에 대한 이해를 갖고 있어야 된다. 또, 어떤 부분에 대해서 AI를 도입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개발을 해낼 있을까? 이런 것도 생각을 해볼 있겠죠.

 

평비: 그러면, ERP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준비해야할 역량 같은 게 있다면?

너굴: 요즘은 ERP도 부트캠프가 있어요. 코딩 위주의 부트캠프인 것으로 알고있는데, 사실 ERP는 단순 코더나 기술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전체적인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고 흐름을 볼 수 있는 방향으로 접근해야해요. 이게 왜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 그런 당위 같은 걸 설명할 수 있어야 되는 거죠. 단순 코딩은 AI가 더 잘하니까요.

 

 

조직 관련

평비: 지금 어떤 조직에 속하고 계신가요?

너굴: 저희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부 밑에 있는 조직이구요. ERP의 부문은 한 3가지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각 부문마다 운영하는 분들, 사업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근데, 부문마다 조금씩 느낌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게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라고 하면, 종류가 되게 많아요. 세일즈포스도 있고, 오라클 ERP도 있고, SAP도 있죠. 그 중에서는 SAP가 가장 크죠. 아니, 가장 커지게 됐죠.

 

평비: 아, SAP가 원래 가장 큰 건 아니였어요?

너굴: 원래, LG 전자나 이노텍 등 다양하게 오라클 ERP를 써왔어요. 그래서 과거에 오라클 하시던 분이 되게 많아요. 전자는 지금 신규 프로젝트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결국 기존 솔루션 운영도 계속 해야되니까 오라클 기반 운영 조직도 아직 엄청 크긴 해요. 그래서 이 ERP 조직 자체가 엄청 커요.

 

너굴: 근데, SAP라고 해서 이렇게 묶어서 생각할 것도 아니에요. SAP에서 제공해주는 솔루션이 종류가 엄청 많거든요. 저희 회사에서 사용하는 Success Factor도 있고. 저희 SINGLEX HR을 다른 회사에서도 많이 쓰는 거 아세요? 꽤 많이 팔렸대요. 생각보다 저렴해서 많이 쓴다고 하더라구요. SINGLEX도 원래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부 밑에 SINGLEX ERP로 되어 있었어요. ERP 서비스도 SINGLEX 고...

 

너굴: 근데 LG CNS와 SAP 사이에는 아픈 역사가 있어요. 최대 고객이었던 전자가 과거에 SAP ERP랑 오라클 ERP랑 고민하다가 오라클 ERP를 선택했었거든요. 그때, LG CNS의 SAP 인력들을 많이 쳐냈었어요. 반면, 화학은 SAP를 쓰기로 했었죠. 전자나 화학이 양대 산맥이긴 하지만, 전자가 훨씬 컸었어요. 그래서 SAP ERP 인력들이 소외를 받았었죠.

 

너굴: 그런데, 갑자기 오라클 ERP가 EOS(End Of Service) 선언을 하면서, 전자도 SAP 도입을 하게 된 거에요. 그러면서 이제는 전세계 시장 점유율이 SAP가 압도적이게 된 거죠.

 

평비: MS가 ERP도 하는군요! 다른 기업들은 ERP로 어떤 솔루션을 선택하나요?

너굴: 대기업들은 테슬라를 제외한 왠만한 제조업들은 거의 다 SAP ERP를 쓰고 있습니다.

 

평비: 아, 설마 테슬라는 자체 ERP를 구축한 거에요? 대단하네요...

너굴: 네. 저도 그냥 옛날에 궁금해서 찾아봤었던 건데, Foxconn, 애플 이런 곳 다 SAP 쓰고 있고, 물론 당연히 독일 자동차 회사들은 SAP.

 

평비: 음... 그러면, 지금 하고 계시는 일이나 조직은 마음에 드시나요?

너굴: 막 아주 마음에 든다까지는 아니어도, 제법 맘에 들어요. 그나마 좀 불만족스러운 건 사선임 급이 너무 없다는 정도?

 

평비: 그래도, 그러면 시니어 분들이 주니어 잘 챙겨주시겠네요?

너굴: 잘 챙겨주시긴 하지만 다들 너무 바쁘세요. 재경, 경영, 영업, 물류, 생산 등 모듈이라는 게 있거든요. 시니어 분들이 다 하나하나 모듈 리더에요. 즉, 저랑 하는 일이 달라요. 상황이 이러하니 제가 챙겨달라고 말씀드리기도 죄송하죠. 그럼에도, 크로스 모듈 간의 지식 같은 게 있으면 그런 건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죠. 같은 모듈에도 선배들이 좀 있긴한데, SAP에 대해선 프리랜서 분들한테도 많이 배우는 것 같아요.

 

 

직무 관련

평비: 프리 분들은 SAP 하시는 분들인 거죠?

너굴: 다 SAP 출신 컨설턴트죠. SAP에도 표준이라고 하는 테이블 구조들이 있어요. 비유를 하자면, 웹에서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구조들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고 있는 거죠.

 

평비: 어떻게 개발을 해야 더 좋은 구조인지 그런 건가요?

너굴: 라기보다는 테이블 구조를 다 알고 있는 거죠. SAP는 기본적으로 솔루션이고, ERP라는 건 결국 경영자들이 뭔가 결산을 내거나 회계를 내거나 그런 거인데요. 전체적인 흐름이 테이블 중심이에요. 결국, 이 테이블 저 테이블에 어떤 데이터가 꽂히게 되는 지 이런 업무 플로우와 테이블 매칭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들인 거죠. 거기에 SAP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기능 중에 그런 게 있느냐, 되느냐, 그게 회계적으로 잘 맞는지 검증까지 다 할 줄 아는 사람들.

 

평비: 아, 그 도메인에 대해서 꽉 잡고 있는 분들.

너굴: 근데, 개발자 측면에서 또 말씀 드리고 싶은 게, SAP 솔루션이 정말 레거시 스럽거든요. 레거시 덕지덕지 붙어있고, ABAP이라는 고유의 언어를 쓰는데, 옛날 언어 COBOL스러워요. 그래서, 쳐음 보면 한숨밖에 안 나와요.

 

너굴:  심지어, 함수도. 함수가 있는데, 그 이전에 서브루틴이라는 개념이 있었던 거 같아요. 약간 스크립트 스러운 건데.

 

평비: 프로시저 같은?

너굴: 그게 메인이에요. 진짜 처음엔 깜짝 놀라고 지금이라도 다른 데 알아봐야 되나 고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구시대적인 언어 형태나 개발 환경 같은 걸 보면 머리가 지끈거리거든요. 실제로 교육받는 중에 퇴사한 인원들도 있었어요.

 

 

 

👏

적다보니, 인터뷰 내용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이쯤에서 짜르고, 후반부에서 이어서 다뤄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이상, 평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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