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위대한 개취비입니다!
오늘은 커리어리에서 제가 첫 답변을 달게 된 내용에 대해서 공유를 드리고자 합니다.
1. 고민
2. 고민 분석
이 어려운 시기에 대기업 SI 회사로 취업을 해내신 대단한 분의 고민인데요! 아직 실무 프로젝트에 투입이 된 것 같지는 않은데, SM 운영 프로젝트에 투입 예정인 것 같아요. 운영 업무도 실무를 직접 다 하지는 않고, 외주를 관리하는 관리자 역할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
결국, 운영을 직접하지 않는다는 건 시스템 규모가 꽤 큰 프로젝트인 것 같아요. 안정된 시스템인 것을 보면, SI 인력은 없고, 안정화 이후 SM 인력들만 적게 투입했을 것 같아요. 사수도 있다는 거 보면, SM 치고는 나름 괜찮은 프로젝트 같아 보여요.
다만, 이 분은 개발을 하고 싶은데 개발을 하지 않아서, 개발자로서의 커리어를 망칠 것 같은 것이 고민이네요. 😭
3. 평비의 답변
4. 답변 풀이
결국 솔루션은 아래와 같이 3개입니다.
- 회사를 다니면서 이직 준비
퇴사 후 이직 준비- 회사 내 조직 이동
솔직한 말씀으로 2안은 좀 추천하지 않고, 1안 혹은 3안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경우, 적성과 개발 커리어를 찾기 위해 신입때부터 부단히 노력을 했는데요. SI에서는 리더를 제외하면, 개발자로서 도메인 전문가와 기술 전문가로서의 방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메인 전문가로서의 방향성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위와 같은 고민이 없겠죠? 투입된 프로젝트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으며 비즈니스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로직 익히면서 도메인 전문가로 성장하면 됩니다.
다만, 작성자님은 기술 전문가로 성장을 하고 싶은 것이기 때문에 개발을 주로 하는 IT 기업으로 이직을 하거나 개발팀으로 조직 이동을 하면 됩니다. 이 경우, 퇴사를 하는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투입될 프로젝트에서 어떻게든 개발 커리어에 도움이 될만한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경험상, 운영, SM, 관리 업무로 투입이 되었을 경우 엑셀, DB (아마 90% 확률로 오라클)를 정말 많이 다룰 거에요. 물론, 조회 쿼리가 90% 이상이겠지만요. 위에서 작성자분이 답변을 남기신 것처럼, 보통 신입 분들의 경우, 부트캠프나 국비지원 교육 등에서 개발, 구현에 대해서는 많이 배우셔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하는 것은 매우 잘하실텐데요. DB 기본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꽤 있어요.
기회입니다. 쿼리를 마스터하세요! 근처에 DBA 분이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잘 모를 것 같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개발에서 손을 뗀 PL 님들도 쿼리는 딱 보면 데이터가 그려지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많이 물어보세요!
혹은, 규모가 큰 프로젝트라면 이런 대규모 시스템은 아키텍처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A 시스템과 B 시스템 사이에 왜 C 시스템이 들어가 있고, 혹은 D 솔루션이 들어가 있는지 등 문제가 뭐였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이었는 지, 왜 이 기술을 택했는 지 등을 공부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자, 이렇게 커리어리에 올라온 고민 중 SI 회사에 들어온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실만한 고민에 대한 답변을 해봤습니다. 답답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감사의 댓글 한 번씩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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